▶ US뉴스 최우수 대학원 랭킹 UVA 최우수 법학대학원 4위
US 뉴스 & 월드리포트가 8일 발표한 ‘2025 미 최우수 대학원’ 랭킹 법학 대학원 부문에서 4위에 오른 버지니아대(UVA)를 포함해 워싱턴 지역 6개 대학이 탑 40에 포함됐다.
버지니아대에 이어 조지타운 14위, 조지 워싱턴·조지 메이슨·윌리암 앤 매리 공동 31위, 워싱턴 앤 리가 37위에 올랐다. 이 밖에 메릴랜드대 63위, 가톨릭대·리치몬드대 공동 71위, 아메리칸대 104위로 나타났다.
이처럼 워싱턴 지역에 최우수 로스쿨이 몰려있는 것은 연방정부와 연방의회, 많은 기관과 단체 등이 위치해 인턴십 기회가 다양하고 졸업 후 취업기회가 많은 장점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는 스탠포드와 예일이 공동 1위를 차지했으며 3위 시카고대, 4위 버지니아대, 5위 펜실베니아대에 이어 하버드·듀크 공동 6위, NYU·미시건대 앤 아버 공동 8위, 콜럼비아 10위로 집계됐다.
의학 대학원 연구(리서치) 부문에서는 베일러스 칼리지,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 에모리, 호프스트라 대학/노스웰 헬스대학, 매요 클리닉, 오하이오 주립대, UCLA, UC 샌디에고, UC 샌프란시스코, 노스 캐롤라이나대 채플힐, 피츠버그대 등이 티어 1(Tier 1)에 선정됐다.
프라이머리 케어 부문에서는 이스트 캐롤라이나대, 이스트 테네시 주립대, 세인트 루이스, 텍사스 A&M, 택사스텍 대 헬스 사이언스 센터, UMass Chan Medical School 등이 티어 1에 이름을 올렸다.
경영대학원(MBA)은 펜실베이니아대 와튼 스쿨 1위, 노스웨스턴·스탠포드 공동 2위, 시카고대 4위, MIT 5위로 명성을 입증했다.
엔지니어링 스쿨 1위는 MIT, 스탠포드 2위, UC 버클리 3위, 조지아텍 4위. 칼텍·퍼듀 대학이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버지니아텍은 31위에 랭크됐다.
간호 대학원(매스터스 프로그램)은 에모리 1위, 존스합킨스 2위, 오하이오 주립대 3위, 밴더빌트 4위, 듀크 5위의 순이었다. DNP 프로그램은 존스합킨스 1위, 듀크 2위, 워싱턴대 3위, 럿거스 대학-뉴어크와 미네소타 대학-트윈시티가 공동 4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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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