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미 우호 상징 ‘거북선’ LA 컨벤션 센터에…

2025-04-09 (수) 12:00:00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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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우호 상징 ‘거북선’ LA 컨벤션 센터에…

[박상혁 기자]

LA와 한국간 우호의 상징으로 LA 시청에 전시돼 있던 거북선 모형이 연간 160만여 명이 찾는 LA 컨벤션 센터에 새롭게 단장돼 공개됐다. LA 자매도시인 부산시가 지난 1982년 LA시에 기증한 이 거북선 모형은 시 소장 예술품 중 하나로 그동안 LA 시청 건물 복도에서 전시되다 지난해 보존 및 복원 작업을 거친 후 보다 많은 사람들이 접할 수 있는 LA 컨벤션 센터로 재배치됐다. 8일 LA 컨벤션 센터 공개 행사에서 모습을 드러낸 거북선 모형.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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