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삶‘, ’아름다운 마무리’라는 모토로 활동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 소망 소사이어티 (이사장 유분자)는 오는 10일 (목) 오전 10시 30분에 오렌지카운티 제일장로교회에서 오는 13일 (일) 오전 11시에는 사랑의 빛 선교교회에서 각각 죽음준비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날 세미나에는 유분자 이사장이 연사로 참석해 사전의료 지시서가 포함된 소망유언서 작성이 중요한 이유에 대해서 설명한다.
또 박 줄리 소망 교육부장이 사전의료지시서 쓰는 법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준다.
이 세미나에서는 또 사전 의료 지시서가 포함된 소망 유언서와 시니어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담은 소망 시니어 리소스 가이드, 소망지 47호 등을 현장에서 나눠줄 예정이다.
한편, 소망소사이어티는 사전 의료 지시서가 포함된 소망유언서를 작성한 한인이 1만7,000명이 넘었다고 밝혔다. 사전 의료 지시서는 뜻하지 않은 질병, 치매, 혹은 사고로 스스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없는 상태가 되었을 때 어떠한 의료행위를 받을 것인가를 미리 결정하고 문서로남겨 환자와 가족이 존엄한 임종과 아름다운 마무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 법적 효력을 가진 문서이다.
세미나에 관한 문의는 소망소사이어티 (562) 977-4580 또는 이메일 somang@somangsociety.org)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