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메이슨대가 지난달 27일 매나세스 소재 사이언스 앤 테크놀러지(Science and Technology) 캠퍼스에서 생명과학 및 공학 빌딩 개관식을 열고 빌딩 개관을 알렸다.
대학 측은 1억7백만달러 규모의 이 프로젝트는 대학의 특화된 교육용 실험실, 교실 및 학생 지원 공간에 대한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전했다.

신축된 건물에는 강의실과 30개 이상의 다양한 실험실 공간을 갖추고 있다. 새 빌딩은 봄 학기 시작과 함께 학생들에게 개방됐으며, 13만2,000 평방피트 규모의 4층 건물에서는 체육 훈련과 운동학, 미생물학, 화학, 공학, 범죄학, 로봇공학, 자율 주행 차량 등 다양한 전공을 공부하는 학생들이 교육을 받게 된다.

<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