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팩스·알링턴 일대‘매캐한 연기’소동
2025-04-01 (화) 08:49:23
박광덕 기자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와 알링턴 카운티 일대에서 지난 29일 오후 때 아닌 ‘매캐한 연기와 재’가 공기 중에 퍼지면서 어디 큰 불이 난 것은 아닌지 확인해 달라는 제보전화가 쇄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페어팩스 카운티 소방국에 따르면 이번 연기와 재 소동은 이날 오후 5시 전후 발생했으며 주민들로부터 혹시 불이 난 것은 아닌지 911로 문의하는 제보 전화가 쇄도했다.
알링턴 카운티의 볼스턴 지역에 사는 한 주민은 “크기가 큰 몇 개의 재가 집 주변에 떨어져 혹시 어디 불이 났는지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소방국 측은 “연기와 재는 콴티코 해병대 기지에서 대규모 소각 작업 중 발생한 것”이라며 “바람 방향이 바뀌면서 알링턴과 페어팩스 일부 지역에 연기와 재가 퍼졌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0년 3월에도 콴티코 기지에서 소각 작업을 하면서 연기와 재가 인근 지역으로 퍼진 일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