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반도 평화와 한미동맹을 위한 골프대회’

2025-03-27 (목) 02:45:29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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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PAC, 내달 27일 메릴랜드 머스킷 릿지 골프장서

‘한반도 평화와 한미동맹을 위한 골프대회’

‘한반도 평화와 한미동맹을 위한 골프대회’를 앞두고 KAPAC 사무실에서 준비모임이 열렸다. 왼쪽부터 이기창·박미셀 추진위원장, 이경우 집행위원장, 마이클 김 회계, 주정혜 대회장.

미주민주참여포럼(KAPAC) 워싱턴은 다음달 27일(일) 오후 1시 메릴랜드 머스킷 릿지 골프장에서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제2회 한반도 평화와 한미동맹을 위한 골프대회’를 개최하며 다시금 북미대화 재개, 남북관계 개선의 계기가 마련되길 희망하고 있다.

대회 준비를 위해 주정혜 대회장, 이기창·박미셀·이우진 추진위원장, 이경우 집행위원장, 유승규 심사위원장, 장선명 홍보위원장, 마이클 김 회계, 이승민·나영은 준비위원 등은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에 위치한 KAPAC 사무실에 모여 매주 회의를 열고 있다.


이기창 추진위원장은 “연방하원에 한반도평화법안(HR 1841)이 재발의된 가운데 오는 7월 정전협정 기념일에 즈음해 한반도평화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라며 “이번 골프대회를 통해 한인들의 관심과 참여, 후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감은 4월 21일, 참가비는 130달러, 점심과 저녁 식사, 기념품이 제공되며 홀인원 상품으로 한국 왕복 항공권을 비롯해 대형 TV와 다양한 경품이 준비된다.

문의 (571)432-7108, (240)543-1113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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