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윈드 솔로이스츠, 29일 ‘피터와 늑대’무료 공연
2025-03-27 (목) 07:56:35
정영희 기자
다섯명의 한인 음악가들로 구성된 워싱턴 윈드 솔로이스츠(Washington Wind Soloists)가 이번 주말 몽고메리 칼리지 락빌 캠퍼스에서 무료 음악회를 개최한다.
29일(토) 오후 4시 시작될 음악회는 세르게이 프로코피에프의 음악 동화 ‘피터와 늑대’로 꾸며진다. 워싱턴 윈드 솔로이스츠는 오현하(플룻), 오지윤(오보에), 장지훈(클라리넷), 장걸(바순), 허인수(프렌치혼) 씨 등 5명의 관악기 연주자들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또 안톤 라이카의 ‘Quintet in E-flat Major’도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초청 연주자로 허준영(퍼거션)씨가 참여하며, 코너 제임스 하버슨-람이 나레이터를 맡는다. 사진은 워싱턴 윈드 솔로이스츠 단원들.
<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