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VA한인탁구협, 달라스 체전에 선수 7명 파견

2025-03-20 (목) 07:44:42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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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한인탁구협, 달라스 체전에 선수 7명 파견
버지니아한인탁구협회(회장 제이슨 최)는 오는 6월 개최되는 달라스 미주한인체전에 7명의 선수를 파견한다.

제이슨 최 회장은 19일 본보와의 통화에서 “이번 체전에 저를 포함해 7명의 선수들은 청년·일반·장년부 단식과 단체전 및 복식에 참가한다”고 말했다.
청년부 단식에 에녹 최, 일반부 단식에 김성래·강병국·장봉준, 장년부 단식에 김진화·홍귀정·제이슨 최, 단체전에 김성래·강병국·장봉준·홍귀정·에녹 최, 복식에 김진화·제이슨 최 선수가 출전한다.

최 회장은 “2년전 뉴욕 한인 미주체전에서 김성래 선수가 일반부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면서 “워싱턴 팀은 남자 청년 일반 장년부 단식과 4단1복의 남자 단체전에 출전하는데 일반부 개인전에 동메달을 획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체전선수단은 매주 화요일 저녁 센터빌의 와싱톤중앙장로교회, 매주 토요일 오후 페어팩스의 성정바오로 성당에서 연습을 한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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