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FBI 본부 유지 방침에 DC정부‘싱글벙글’

2025-03-19 (수) 07:50:13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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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취임과 더불어 각종 범죄와 노숙자 문제 등으로 연방 정부와 의회로부터 궁지에 몰렸던 워싱턴DC 시정부가 트럼프 대통령의 갑작스런 연방수사국(FBI) 본부 이전 취소 발표에 기쁜 표정을 감추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 언론매체인 WTOP는 지난 17일 ‘FBI 본부 이전과 관련해 바우저 DC시장과 트럼프 대통령이 같은 입장’이라는 제하로 관련 내용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수사국 본부의 메릴랜드 이전을 취소시키고 워싱턴DC에 남게 하겠다고 발표한 그 다음 날인 15일 바우저 시장은 ‘그것이 바로 우리가 바라던 바’라며 환영의 입장을 나타냈다.

바우저 시장은 “신청사는 활용도가 낮은 메트로 전철역 인근이 좋을 것 같다”며 “이렇게 될 경우 다운타운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만들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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