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팩스, 8월까지 과속·난폭운전 집중단속
2025-03-19 (수) 07:49:42
박광덕 기자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이 올 들어 첫 과속 및 난폭운전 집중단속 캠페인인 일명 ‘로드 샤크(Road Shark) 작전’을 펼친다.
경찰국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번 단속 캠페인은 버지니아 고속도로 순찰대와 합동으로 8월까지 이어진다.
경찰 측은 지난해 집중단속 캠페인의 성공을 바탕으로 보다 안전한 도로를 만들기 위해 운전자들의 눈에 잘 띄게 단속 경찰의 노출도를 높이는 한편 지역 커뮤니티 참여 및 교통위반 데이터를 바탕으로 수립한 전략 등을 총동원할 계획이다.
카운티 경찰은 지난 1999년 로드 샤크 작전을 처음 도입한 바 있으며 지난해 5차례의 집중 단속을 통해 약 3만5,000건의 교통 위반 및 경고장을 발부한 바 있다.
<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