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워싱턴대 한인동문회(회장 제프 안)는 지난 14일 올해 상반기 이사회를 갖고 신임 이사장에 이승원 이사(조지메이슨대 관광학과 교수)를 선정했다.
지난해 말 개인적인 사정으로 사임한 이양기 이사장에 이어 이 교수는 올해 말까지 이사장을 맡게 된다.

이사회는 올해 사업계획으로 4월 브라운백 런천(점심시간을 이용한 공개 세미나), 4월 또는 5월 봄 야유회, 7월 하반기 이사회, 8월 23일 골프대회(라스베리 폴스 골프클럽 예정), 10월 브라운백 런천, 11월 브라운백 런천, 12월 연말 파티 등의 일정을 잡았다.

또 동문회 활성화 일환으로 팬데믹 이후 없어진 봄 야유회를 다시 시작하고 30대, 40대, 50대, 60대, 70대 등 연령별 모임 및 맛집 탐방(푸디스) 등도 시작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예산도 편성했다.

<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