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배움은 생기” …메시야 평생교육원 봄학기 개강

2025-03-17 (월) 07:54:30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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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은 생기” …메시야 평생교육원 봄학기 개강

대통령 봉사상 금상을 받은 지도교사들.

메시야 평생교육원(원장 김영조)이 지난 12일 개강식을 갖고 14주간의 봄학기를 시작했다.
개강예배에서 이사장인 한세영 담임목사는 ‘새 힘을 얻는 인생’ 제목의 설교에서 “노년의 배움이 삶에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다. 평생교육원을 통해 새 힘을 얻어 가정과 삶 속에서 더욱 선한 영향력을 미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7명의 교사(이장기, 찰스 최, 윤정자, 이흥구, 민경운, 방성수, 윤영분)가 대통령 봉사상 골드상을 받았다.

150여명이 등록한 이번 학기에는 총 31개 과목이 개설돼 6월 11일까지 수업한다.
신설반으로는 민화(최순복), 인공지능 Chat GPT(안광선), 인물초상화 데생(김정홍), 서양역사 예술학(안용호), 색소폰 중급반(김상용)이 있다.

새로 부임한 디텍터 이영식 목사가 사회를 본 개강식에서는 축하연주(색소폰반의 차정애, 김경희)와 지도교사소개 도 있었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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