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 봉사상 금상을 받은 지도교사들.
메시야 평생교육원(원장 김영조)이 지난 12일 개강식을 갖고 14주간의 봄학기를 시작했다.
개강예배에서 이사장인 한세영 담임목사는 ‘새 힘을 얻는 인생’ 제목의 설교에서 “노년의 배움이 삶에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다. 평생교육원을 통해 새 힘을 얻어 가정과 삶 속에서 더욱 선한 영향력을 미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7명의 교사(이장기, 찰스 최, 윤정자, 이흥구, 민경운, 방성수, 윤영분)가 대통령 봉사상 골드상을 받았다.
150여명이 등록한 이번 학기에는 총 31개 과목이 개설돼 6월 11일까지 수업한다.
신설반으로는 민화(최순복), 인공지능 Chat GPT(안광선), 인물초상화 데생(김정홍), 서양역사 예술학(안용호), 색소폰 중급반(김상용)이 있다.
새로 부임한 디텍터 이영식 목사가 사회를 본 개강식에서는 축하연주(색소폰반의 차정애, 김경희)와 지도교사소개 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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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