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80주년 경축식 기금마련 골프대회가 내달 21일(월) 버지니아 헤이마켓 소재 피드몬 클럽(14675 Piedmont Vista Dr.)에서 열린다.

행사를 주최하는 버지니아 한인회의 김덕만 회장(사진)은 “광복절 80주년 경축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자 기금마련 골프 토너먼트를 개최한다”면서 “올해 광복절 행사는 500명 정도가 수용되는 노바대학 애난데일 캠퍼스 소재 컬처럴 센터에서 열린다”고 말했다.
대회는 오후 1시 샷건 형식으로 시작되며 참가비는 130달러.

조는 챔피언조, 일반조, 여성조로 나눠지며 각 조별 1, 2, 3등에 대한 시상이 있다. 근접 및 장타상(남, 여)도 있다. 홀인원상은 한국왕복항공권. 추첨을 통해 70인치 TV 및 푸짐한 선물이 제공된다.

한인회는 브론즈(300달러), 실버(500달러), 골드(1,000달러), 플래티넘(2,000달러), 다이아몬드(3,000달러) 후원도 받고 있다. 후원금은 Korean American Society of Virginia(6131 Willston Dr. Falls Church, VA22044)로 보내면 된다.

한국일보와 우리은행이 특별후원하고 재외동포청, 주미대사관, 국가보훈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 대회장은 VA한인회 김덕만 회장, 총괄위원장은 정종웅 사무총장, 심사위원장은 박태영 워싱턴한인골프협회 회장(티칭 프로)이 각각 맡았다.
문의 (703)403-5500, (703)939-5527

<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