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54세’ 정석용, 드디어 장가 간다.. “가족 소개”

2025-03-14 (금) 01: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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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세’ 정석용, 드디어 장가 간다.. “가족 소개”

배우 정석용이 30일(한국시간)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영화 ‘봄날’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때 잘나갔지만 현재는 집안의 애물단지인 철부지 형님 호성이 아는 인맥 모두 끌어 모은 아버지의 장례식장에서 부조금으로 한탕 크게 벌이려다 수습불가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다룬 영화 ‘봄날’은 내달 개봉예정이다. /사진제공=콘텐츠판다 2022.03.30

김종민, 정석용, 임원희가 화이트데이를 맞아 여자친구를 위해 사탕을 손수 만든다.

16일(한국시간)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김종민과 정석용은 화이트데이 기념 이벤트를 준비하기 위해 임원희의 집에 모였다. 본격적으로 사탕을 만들기로 한 세 사람은 MZ 세대에서 유행이라는 '이색 사탕'을 준비했다. 그러나 고난도의 조리법과 뜨거운 설탕물에 세 남자들이 고전하며 현장이 난장판이 됐다. 이를 지켜보던 母벤져스는 안타까워하면서도 폭소를 멈추지 못했다.

지난 방송에서 여자친구가 있다고 고백한 정석용은 "연애한 지 2년 됐다"라고 밝혔다. 정석용은 여자친구의 직업과 교제를 시작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또한 정석용은 "여자친구와 결혼 상의 중"이라며 여자친구를 가족에게 소개한 사연부터 미래 결혼식 계획까지 밝혔고, 절친 임원희는 정석용을 향해 "능구렁이네"라며 충격에 빠진 모습을 보였다.


대부분의기념일은 모두 챙긴다는 김종민은 "지난 100일 때도 여자친구에게 특별한 선물을 했다"라고 밝혔다. 김종민과는 상반된 연애 스타일을 가진 정석용은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여자친구, 지인들과 함께 떠난 해외여행에 임원희만 초대하지 않은 이유를 밝혔다. 임원희는 급기야 "너 그러다 헤어진다"라며 절친을 향해 악담을 퍼부어 모두를 폭소하게 만들었다. 김종민과 정석용의 연애담을 듣던 임원희는 급기야 상상을 초월하는 충격적인 고백을 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는 후문이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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