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변호사 가장해 이민자 대상 사기쳤다 철퇴

2025-03-11 (화) 07:41:30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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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주상원의원 선거에 출마한 적이 있는 한 여성이 이민자들에게 사기를 쳐, 법원으로부터 2만 달러에 가까운 배상명령을 받았다.

검찰에 따르면 프린스윌리엄 카운티에 거주하는 자스민 모와드(49) 씨는 변호사로 가장해 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수천달러를 받았으며, 그들이 신고하면 추방시키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7명의 피해자에게 총 1만9,450달러를 배상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그녀는 2021년 체포됐으며 2024년 2월에는 허위로 금전을 받은 중범죄 혐의를 인정했다.

스티브 데스카노 페어팩스 카운티 검사장은 “피고인은 법적지위나 영어를 못하는 등 취약한 이민자들을 대상으로 사기를 쳤다”고 밝혔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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