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정부 건물 임대계약 ‘대거 해지’ 추진
2025-03-11 (화) 07:39:33
박광덕 기자
최근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연방정부 지출 절감의 일환으로 정부 소유 부동산을 대거 매물로 내놓았다가 하룻만에 취소한 가운데, 이번에는 연방정부가 임대중인 건물들에 대해 계약 해지를 추진 중으로 알려졌다.
언론매체인 ‘워싱턴 비즈니스 저널’ 등에 따르면 연방 총무청(GSA)은 지난주 워싱턴 일원을 비롯해 미 전국에서 약 1,000건의 임대 계약을 해지했는데 이는 연방 정부 사무실 축소 중 첫 번째 조치이다.
워싱턴 메트로 지역에서는 몇 개의 연방정부 건물이 임대계약 해지가 됐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한편 연방정부는 미 전국적으로 약 7,000개의 건물을 임대하고 있으며, 이중 절반 가량인 3,000채는 별도의 통지없이 언제든지 계약해지할 수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