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간미연 “활동 중단? 나만 몰랐네” 깜짝 놀랄 근황 보니

2025-03-10 (월) 12:2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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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미연 “활동 중단? 나만 몰랐네” 깜짝 놀랄 근황 보니

사진=심은진 SNS

가수 겸 배우 심은진이 자신의 활동 중단 소식에 놀라워했다.

심은진은 9일(이하 한국시간) "눼? 제가 활동 중단을 한다고요? 나만 몰랐던 이야기"라며 자신과 관련된 기사들을 캡쳐했다.
간미연 “활동 중단? 나만 몰랐네” 깜짝 놀랄 근황 보니

사진=tvN 놀라운 토요일


앞서 간미연은 8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해 베이비복스의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우선 저희 3번 심은진 언니가 시험관 시술 중이다. 콘서트 같은 활동은 잠정 중단 상태고, 팬들에게 보답하고자 예전에 사랑받았던 노래를 재녹음했다. '우연'과 '킬러'는 나온 상태고, 12일에 신곡과 'Missing you' 재녹음 본이 나온다"고 밝혔다.

이희진은 인기를 실감한다며 "팬 중에 초등학교 3학년도 있고, 20대 여자 팬분들이 많아졌다. 제가 공연하고 있는데 새로운 분들이 오셔서 연령대를 보면 10대, 20대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제 조카가 제가 가수였다는 걸 알지 못했는데 '가요대축제' 무대 보고, 뚝딱뚝딱 걸어 나왔다고 하더라"


간미연은 "아직도 연말 무대에 대해서 많은 관심과 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베이비복스를 재평가했다는 얘기도 많은데 예전에 사랑해 주셨으면 어땠을까 싶다. 이제는 관절이 아파서 퍼포먼스가 힘들어진다"고 했고, 이희진은 "저희가 다 40줄이고, 곧 50대다"라고 토로했다.

또한 막내 윤은혜는 "예전에 베이비복스 덜 예쁘게 나온 영상은 그냥 지나쳤는데 지금은 어쩔 수 없이 과거 자료화면을 많이 쓰시고, 팬분들도 생소한 영상까지 다 끄집어내서 올린다. 최대한 예쁜 영상으로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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