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맥 포럼(회장 이영묵)이 이달의 강좌로 설영숙 박사(독문학)를 초청한 ‘독일 작가 헤르만 헤세’ 특강을 실시한다.

13일(목) 오전 11시 애난데일 설악가든 회의실에서 열릴 특강에서 설 박사는 헤세의 노벨문학상 수상작인 ‘유리알 유희’를 비롯해 ‘데미안’, ‘싯다르타’를 중심으로 그의 작품세계를 조명할 예정이다.

설 박사는 한국외국어대학에서 독어독문학을 전공했으며 독일 뮌헨 대학에서 독문학 석사, 조지 워싱턴 대학에서 독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경기여고 독일어 교사, DoD 리서치 매니저를 역임했으며 현재 맥클린한국학교 교감으로 봉사 중이다.
참가비는 30달러(점심 식사 포함).

문의 (703)585-4802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