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통일연대, 한반도 종전선언 관련 강연회
2025-03-06 (목) 07:46:27
이창열 기자
미주통일연대 워싱턴(회장 김유숙)은 13일(목) 오전 11시30분 버지니아 알렉산드리아 소재 한인커뮤니티센터 2층 소강당(220호)에서 창립 1주년 기념 시국강연회를 갖는다.
김유숙 회장은 “대한민국의 탄핵정국과 미국의 새 정부의 출범으로 한반도 및 국제정세가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한반도 안보 전문가로 유명한 데이빗 맥스웰 아태전략 부대표를 초청,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자유통일’이라는 주제로 만나고자 한다”며 한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강사인 맥스웰 부대표(사진)는 이날 브래드 셔먼 연방 하원의원(민, 캘리포니아)이 상정한 한국전쟁 종전선언 등을 촉구하는 ‘한반도 평화법안’에 대해 이야기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법안은 2021년과 2023년에도 상정됐지만 하원에서 통과되지 못했다. 맥스웰 부대표는 예비역 대령으로 한미연합사에서 작전 참모로 근무했다. 한국어 통역은 김 에스더 미주통일연대 워싱턴 고문이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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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