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C 13만6천불·MD 12만6,000불·VA 11만1천불
지난달 출범한 트럼프 행정부가 재정 적자 해소와 공무원 적폐 청산을 내세우며 대대적인 연방 공무원 감원 작업을 진행중인 가운데, 워싱턴 일원의 연방 공무원 급여가 전국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0일자 인터넷 언론매체인 ‘악시오스DC'가 2023년 노동부 자료를 분석한 바에 따르면 워싱턴DC에서 근무하는 연방 공무원의 평균 연봉은 13만6,000달러로 전국 최고를 기록해 평균 연봉이 7만9,000달러에 불과한 아이오와주에 비해 무려 5만7,000달러나 많았다.
워싱턴DC 연방 공무원의 평균 연봉이 이처럼 높은 이유는 정부 부처의 거의 모든 본부가 워싱턴DC에 위치해 있어 고위직 관리들이 대거 근무하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워싱턴DC에 이어 메릴랜드에 근무하는 연방 공무원의 평균 연봉은 12만6,000달러, 버지니아는 11만1,000달러였다.
지난해 12월 발표된 연방 의회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워싱턴DC의 연방 공무원 수는 16만2,144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고 그 뒤로 캘리포니아 14만7,487명, 버지니아 14만4,483명, 메릴랜드 14만2,876명, 텍사스 12만9,738명, 플로리다 9만4,014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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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