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단속 협력하라”
2025-03-03 (월) 07:38:31
박광덕 기자
▶ 주립 경찰·교정국에 영킨 VA 주지사, 행정명령
전국적으로 불법체류자 단속이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버지니아 주지사가 지난 주 주립 경찰과 교정 당국에 연방 이민국(ICE)의 이민단속에 협력하라는 행정 명령을 발동했다.
지역 언론들에 따르면 주립 경찰과 주 교정국은 이민국과 협력 관계를 맺고 공공 안전에 위험을 초래하는 범죄 불법 이민자의 신원 확인 및 체포를 지원하게 된다.
영킨 주지사는 발표문을 통해 “폭행, 강간, 살인 등 위험한 범죄를 저지른 불법 이민자들은 자신이 태어난 나라로 되돌아가야 한다”며 트럼프 행정부의 불체자 추방에 보조를 맞췄다.
이에 대해 이민자 옹호 그룹인 CASA는 “이번 조치는 주 경찰과 교정 당국이 범죄 전력이 거의 없는 사람들도 추적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며 “또한 특정 인종에 대한 집중 단속과 차별을 촉진하고 있다”고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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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