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김진아)가 무료 ‘K-팝 댄스’ 청소년반을 오픈한다.
3월4일부터 6월까지 12주간 맥클린 소재 N2 스튜디오(6888 Elm St, #1C, McLean)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5시20분-6시20분 진행될 강좌는 버지니아의 6학년-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마감은 28일까지이며 선발인원은 15-20명이다.

버지니아에 앞서 메릴랜드에서는 지난해부터 무료 ‘청소년 K-팝 댄스’ 강좌가 운영 중이며, 매주 금요일 저녁에 수업하고 있다.

복지센터의 현영 벌그 코디네이터는 “K-pop 댄스를 통해 체력 개선은 물론, 무대 공연과 동작 연습을 통해 자신감을 높이고, 그룹 활동을 통해 팀워크와 협동심을 기를 수 있다. 또한 다양한 춤 동작과 음악을 통해 창의적인 사고와 표현력을 발달시킬 수 있다”며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240)683-6663
hyberg@kcscgw.org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