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에서‘한국 전복 위협’컨퍼런스 열려
2025-02-26 (수) 07:40:39
이창열 기자
‘대한민국 전복 위협: 반국가세력, 북한, 그리고 공산당’이라는 제목으로 25일 워싱턴 DC 소재 공산주의 희생자 박물관에서 컨퍼런스가 열렸다.
한국의 트루스 포럼(Truth Forum)과 미국의 북한자유연대 및 공산주의 희생자 기념재단이 마련한 이번 컨퍼런스에는 김은구 트루스 포럼 대표(왼쪽부터), 고든 창 중국계 변호사, 타라 오 허드슨 연구소 겸임 펠로우가 패널리스트, 니콜라스 에버스타드 AEI(아메리칸 기업연구소) 연구원이 사회자로 참여했다.
오인환 워싱턴 DC 한미연합회 회장은 “컨퍼런스 시작에 앞서 수잔 리 북한자유연대 회장이 기조연설을 했고 이어 컨퍼런스가 진행됐다”면서 “김은구 대표는 한국의 정치적 상황을 설명했고 고든 창 변호사와 타라 오 펠로우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한국민들이 여기에 싸울 것을 촉구했다”고 말했다.
이 행사에는 2020년 총선이 조작됐다고 주장한 민경욱 전 국회의원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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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