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진보단체 신년모임

2025-02-25 (화) 07:48:00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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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단체 신년모임
워싱턴 지역 진보단체들이 지난 23일 윌리엄조평화센터에 모였다. 지난해 12월 윤석열 불법 계엄 규탄, 탄핵 집회를 함께 했던 이들은 이날 신년모임을 겸해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논의했다.

해외촛불행동 이재수 코디네이터는 “12.3 비상계엄은 내란이 분명한 만큼 헌법재판소는 3월 중순 전 윤석열의 대통령직 파면을 발표할 것”이라며 “탄핵 이후 정국 변화와 이에 대처하는 우리의 과제, 한반도 평화와 통일, 국제연대 등을 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모임은 미주희망연대가 주관하고 워싱턴시민학교,, NAKA, 희망나비, 코리아피스나우, 자유평화통일워싱턴연대 등이 참여했다.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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