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KAPAC ‘한반도평화법안’ 재발의

2025-02-25 (화) 07:36:29 유제원 기자
크게 작게

▶ 26일 연방의회서 기자회견

▶ 워싱턴 사무실도 오픈

미주민주참여포럼(KAPAC, 대표 최광철)은 오는 26일(수) 오후 1시, 연방의사당 앞에서 ‘한반도평화법안’을 발의한 브래드 셔먼 연방 하원의원과 함께 기자회견을 연다.

지난 117대, 118대에 이어 이번 119대에서도 재발의되는 ‘한반도평화법안’은 한반도에서 전쟁을 끝내고 북미 평화조약, 양국 연락사무소 설치 등을 제안하고 있다.

최광철 대표는 “한반도 평화를 위해 연방 의사당 앞에 모이자”며 “한반도가 전쟁위험이 없는 평화국가라고 단언하는 시대, 우리가 만들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에 이어 오후 4시에는 KAPAC 워싱턴 사무실 오프닝 행사가 열린다.
연방 의회를 대상으로 활동을 강화하며 LA에 있던 사무실을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로 옮겼다.
문의 (240)543-1113

<유제원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