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워싱턴여성회, LA 산불 피해 성금 모금

2025-02-24 (월) 07:32:26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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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여성회, LA 산불 피해 성금 모금
워싱턴여성회(회장 정숙 브라운)는 지난달 LA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자를 돕기 위한 모금운동을 전개해 총 1만500달러를 모금했다.

브라운 회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안타까운 모습을 보면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운동을 시작했다”며 “한인들도 많이 살고 있는 지역으로 그들의 고통에 공감하며 작은 정성을 모았다”고 밝혔다.

여성회 임원들은 21일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에 모여 지난 한 달간의 모금운동을 마무리했으며 성금은 LA 한인회나 지역 구호기관에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사진 왼쪽부터 순 스틸 총무, 김유숙 이사장, 군자 퀵 장학위원장, 정숙 브라운 회장, 문 지 부회장, 순이 브라운 재무.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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