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 아태연합, 영킨 VA 주지사 만나
2025-02-19 (수) 07:41:43
이창열 기자

전경숙 회장 등 버지니아 아태연합 관계자들이 17일 리치몬드 소재 뱅크 오브 아메리카에서 열린 리셉션에서 글렌 영킨 주지사와 함께 하고 있다.
버지니아 아태연합(회장 전경숙)이 17일 글렌 영킨 버지니아 주지사를 만났다.
영킨 주지사는 버지니아 아태연합, 중앙 버지니아 아시아인 협회, 아시아 상점주인협회가 이날 공동으로 리치몬드 소재 뱅크 오브 아메리카에서 마련한 아시아계 미국인 정치 리셉션에 참가했다.
이날 행사에는 리치몬드 한인회의 황재광 회장, 김은호 전 회장도 함께 했다.
영킨 주지사는 10분 정도 리셉션에 참석했는데 교육, 안전, 친 비즈니스 환경을 강조하고 버지니아의 범죄율이 준 것과 예산 흑자를 알리며 잉여분은 주민들에게 돌려 줄 것이라고 약속했다.
전경숙 회장은 “이날 애난데일의 코리아타운에 소재한 리틀리버 턴파이크 일부를 한국 관련 명칭으로 바꾸는 과정에 있다고 알리며 협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황재광 회장은 “행사에는 주 상원의원 2명과 하원의원 4명도 함께 참석했다”면서 “한인 커뮤니티의 존재를 알릴 수 있다는 측면에서 의의가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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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