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VA,‘폭설·강풍 등 피해’온라인 접수

2025-02-19 (수) 07:35:26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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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워싱턴 등 미 동부 일원에 폭설과 강풍, 폭우 등 기상변동으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버지니아주가 이로 인한 피해를 온라인으로 접수하고 있다.
버지니아 비상관리국(VDEM)은 주민들에게 최근 폭설과 강풍, 폭우 등 겨울 기상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가정이나 사업체를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피해 신고를 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비상관리국이 개설한 피해 신고 홈페이지에는 올해의 경우 1월과 2월 발생한 겨울철 기상관련 피해 일시와 일반 가정인지 아니면 사업체인지가 구분돼 있고 주소와 우편번호를 기입해야 한다.

피해를 입은 경우 피해 내용을 구체적으로 적어야 하며, 사진이 있는 경우 업로드가 가능하다.
또 일반 가정의 경우 집보험이 있는지 여부, 사업체인 경우 사업체 이름과 마지막으로 제보자 연락처를 기입하면 된다.


폭우 피해를 입은 경우 지난 10일 이후 발생한 것이어야 하며 제보 내용은 해당 지역의 로컬 정부로 보내지게 된다.

비상관리국 측은 제보된 정보는 버지니아주의 복구 프로세스에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제보 홈페이지 https://crisistrack.juvare.com/public/VDEM/request.html?utm_medium=email&utm_source=govdelivery

<박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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