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사랑의‘발렌타인 데이’다. 가족과 연인 등 사랑하는 이에게 꽃과 초콜릿, 사탕 등을 전하며 사랑을 고백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날이다.

연중 가장 많은 장미가 팔린다는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꽃집과 마켓 등에는 손님의 발길이 분주하다.

발렌타인 데이를 하루 앞둔 13일 오후 버지니아 애난데일에 소재한 세이프웨이 플로랄 코너에 붉은 장미와 다양한 꽃다발, 양란, 스윗한 메시지를 담은 풍선 등이 가득한 가운데 한 주민이 사랑하는 이에게 줄 꽃을 골라 담고 있다.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