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뉴저지 은혜의강 교회 16일 김보빈 집사 간증 집회

김보빈(사진)
뉴저지 은혜의강 교회(담임목사 김성준)가 오는 15일 탈북민 다큐 영화 상영 및 16일에는 김보빈(사진) 집사 간증 집회를 연다.
15일 오후 6시에는 다큐 영화 ‘통일 오라’ 상영회 및 좌담회는 탈북민 목사이자 한국 탈북민 공동체 ‘통일 뜨락’의 리더인 주영광 목사, 영화를 제작한 김규민 감독, 그리고 김보빈 씨가 참석해 관객들과 직접 소통한다. 한국어로 제작된 영화는 참석자들을 위해 영어 자막도 제공한다.
이어 16일에는 김보님 집사 간증 집회가 한국어 및 영어로 각각 열린다. 한국 CBS 방송 ‘새롭게 하소서’ 출연한 바 있는 탈북민 김보빈 씨는 16일 오전 8시45분과 11시, 오후 2시(영어 통역) 등 세 차례에 걸쳐 간증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씨는 2000 년대 초, 중국으로 탈북했다가 다시 북송돼 3년간 북한 교화소에 갇혀 성폭행과 강제 낙태 등 인권 유린을 당했으나 신앙의 힘으로 고난을 극복한 여정을 집회에서 참석자들과 나눌 예정이다.
김씨는 2012년 재탈북 후 한국에 정착해 현재는 가정을 꾸리며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다.
▷장소 169 N Washington Ave., Bergenfield, NJ 07621
▷문의 201-406-67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