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팩스 초등교 교사, 학생 2명 성폭행 혐의로 체포돼
2025-02-11 (화) 07:28:59
정영희 기자
페어팩스 스테이션 소재 페어뷰 초등학교 교사인 존 바거(47, 스프링필드·사진)가 두 건의 학생 성폭행(aggravated sexual battery)혐의로 체포됐다.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은 지난 7일, 10살과 11세 난 두 명의 학생을 따로따로 성폭행한 사실을 발견해 바거를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지난달 17일 제보를 받아 수사를 해 왔으며 바거는 13세 미만인 경우에 적용되는 중대 성폭행 혐의 2건으로 기소됐다.
2017년부터 교사로 일해 온 바거는 현재 보석금 없이 구금돼 있으며 최대 20년의 징역형과 10만 달러의 벌금을 구형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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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