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릭 나 EMP 파이낸셜 공동대표
요즘 한인타운을 돌아보면 여기저기 신축건물들이 한창 공사 중이다. 아파트도 많이 올라가고 리테일 건물, 심지어는 창고까지 한인타운 한 복판에 들어서고 있다. 물론 부동산을 오래하거나 자본가들은 신축공사를 하는 부동산 투자를 해서 많은 이윤을 남기고 있다. 일반인들은 선뜻 투자하기도 그렇고 루트를 몰라서 이러한 신축 부동산 투자는 엄두를 내지 못한다.
부동산에는 여러가지 투자 종류가 있다. 일반적으로 우리가 부동산 투자는 Single House, 상가건물, 아파트, 샤핑센터, 모빌홈, 창고, 또는 땅을 사는 경우등등 여러가지를 들 수 있다.
또한 이는 대체로 이미 건축이 오래전에 되고 몇번의 주인이 바뀌어진 부동산을 사서 관리하면서 임대수익을 얻고 수년 후에 부동산 가격이 오르면 되팔아 시세 차익을 얻게 되는 것이다. 또한 부동산을 좀더 전문적으로 투자를 하는 투자자들은 오래되고 낡은 부동산을 매입해서 대대적으로 수리하고 리모델링을 해서 되파는 경우이다. 더 나아가는 새로운 땅에 부동산을 신축하는 경우도 있지만 일반 부동산 투자자들은 경험이 부족하기에 이런 부동산 투자에는 선뜻 다가서기가 꺼려진다.
무엇보다 새롭게 신축을 하는 부동산은 자금도 많이 필요하고 거기에 따르는 리스크가 많이 있다. 먼저 신축건물을 짖는데 필요한 시에 각종 퍼밋이 있는데 여간 까다로운 것이 아니다. 공사를 진행하다가 갑자기 퍼밋문제로 공사가 잠시 중단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거기에 따르는 각종 비용도 상당하다. 하지만 신축건물이 예정대로 잘 진행되고 세입자를 잘 들이고 되팔게 되면 많은 수익금을 버는 것도 사실이다. 만약 일반 투자자들이 대형 신축 부동산에 공동으로 투자를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대답은 “있다”이다.
현재 미국에 대형 부동산 투자회사들이 금융상품에 형태로 일반 투자자들도 신축 부동산 투자에 참여할 수 있는 문이 열려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300 unit에 대형 아파트, 샤핑센터, 메디컬 빌딩, 창고, 호텔 등 많은 투자 기회가 있다.
무엇보다 부동산 회사들이 먼저 대출도 회사이름으로 받아 놓고, 각종 퍼밋도 미리 받아놓고 공사를 시작하고 나서야 투자자를 모집한다. 투자자에게 먼저 투자를 받고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회사에서 모든 금액을 투자를 하는 것이라 안전하다 할 수 있다. 신축 공사 기간은 보통 2년에서 2년 반, 세입자 들이는 데 1년, 그래서 3년에서 4년 정도에 시간에 걸쳐 이루어 지게 된다. 평균 수익률은 매년 15%에서 18%정도로 예를 들어 1백만불을 투자를 하면 4년뒤에$1.6M에서 $1.72 또는 그 이상에 수익을 올릴 수 있다.
또한 이 금융상품의 형태로 투자를 하는 경우 만약 부동산 회사가 파산을 하게 되면 은행에서 FDIC가 25만불까지 보상을 해주듯이 금융상품은 SIPC에서 50만불까지 보장해 준다. 이렇듯 일반 투자자들도 여러가지에 부동산 투자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것이다.
금융상품이 아닌 일반 부동산 회사에서 진행하는 신축 부동산에 투자를 하게 되면 물론 담보를 잡을 수도 있겠지만 좀더 많은 리스크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이러한 신축 부동산 투자는 작게는 10만불부터 투자가 가능하다.
그리고 건물이 신축되는 과정을 공사장 카메라로 24시간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 리스크가 없지는 않겠지만 많은 수익을 원한다면 어느 정도의 리스크는 감수해야 한다. 제일 좋은 방법으로는 신축을 하는 부동산회사의 지난 수익률을 잘 따져보고 혹시 손해를 본 프로젝트는 있는지 등을 살피면 좋을 것이다.
항상 얘기하듯이 투자에선 여러가지 옵션을 가지고 나에게 맞는 투자를 고르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무조건 위험 하다고 생각하고 쳐다보지도 않는다면 좋은 기회를 놓칠 수도 있다. 다들 그런 얘기를 한다. 로또에 당첨되고 싶다고. 그런데 로또를 사지를 않는데 어떻게 당첨이 될 수 있나. 그리고 예전에 그 주식 사려고 했는데 하고 후회를 한다. 기차 떠난 후에 손 흔들어도 기차는 계속 달린다.
문의 (213)215-5473
erah@empf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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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 나 EMP 파이낸셜 공동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