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박요셉 교수와 함께 하는 벨칸토 발성교실’

2025-02-06 (목) 07:58:56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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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TS 기독교방송, 8일 시작

‘박요셉 교수와 함께 하는 벨칸토 발성교실’
WTS 기독교방송이 ‘박요셉 교수와 함께 하는 벨칸토 발성교실’ 봄학기 수업을 이번 주말에 시작한다.

수업은 오는 8일부터 내달 1일까지 4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12시 페어팩스에 소재한 WTS 기독교 방송 공개홀(11240 Waples Mill Rd., Fairfax)에서 진행된다.

WTS 컨서바토리의 디렉터인 박요셉 교수(사진)가 올바른 성대 쓰는 법, 발성법, 호흡법, 고음 내는 법 등을 교육한다. 성악을 배우고자 하는 일반인은 물론 목회자 사모, 찬양사역자, 지휘자, 음악교사, 독창자, 성가대원, 합창단원 등 발성교육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환영한다.


박 교수는 “올바른 발성법과 호흡법을 통해 벨칸토 발성의 중요 기법들과 고음을 정복할 수 있는 방법 등 음악대학에서도 좀처럼 배울 수 없는 고난도 테크닉을 전수받을 수 있는 이번 학기 수업에 많은 분들의 참가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뉴욕 메네스 음대 출신의 성악가로 뉴욕신학대에서 목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워싱턴 헤리티지 대학교 교수 및 WTS 컨서바토리 주임교수로 재임 중이다.
참가비는 100달러(교재 포함).
문의 (240)888-9413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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