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S 기독교방송이 ‘박요셉 교수와 함께 하는 벨칸토 발성교실’ 봄학기 수업을 이번 주말에 시작한다.
수업은 오는 8일부터 내달 1일까지 4주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12시 페어팩스에 소재한 WTS 기독교 방송 공개홀(11240 Waples Mill Rd., Fairfax)에서 진행된다.
WTS 컨서바토리의 디렉터인 박요셉 교수(사진)가 올바른 성대 쓰는 법, 발성법, 호흡법, 고음 내는 법 등을 교육한다. 성악을 배우고자 하는 일반인은 물론 목회자 사모, 찬양사역자, 지휘자, 음악교사, 독창자, 성가대원, 합창단원 등 발성교육에 관심있는 사람은 누구나 환영한다.
박 교수는 “올바른 발성법과 호흡법을 통해 벨칸토 발성의 중요 기법들과 고음을 정복할 수 있는 방법 등 음악대학에서도 좀처럼 배울 수 없는 고난도 테크닉을 전수받을 수 있는 이번 학기 수업에 많은 분들의 참가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뉴욕 메네스 음대 출신의 성악가로 뉴욕신학대에서 목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워싱턴 헤리티지 대학교 교수 및 WTS 컨서바토리 주임교수로 재임 중이다.
참가비는 100달러(교재 포함).
문의 (240)888-9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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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