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반도평화법안 발의 맞춰 적극 활동”

2025-02-04 (화) 07:47:02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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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사세-워싱턴 신년모임

“한반도평화법안 발의 맞춰 적극 활동”
사람사는세상-워싱턴(대표 박미셀)은 지난 2일 애난데일 한강 식당에서 신년 모임을 열었다.
박미셀 대표는 “새해에는 한반도에 평화의 바람이 불게 될 것”이라며 미주민주참여포럼(KAPAC)과 함께 적극적인 활동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두 단체는 오는 26일 브래드 셔먼(Brad Sherman) 연방 하원의원이 ‘한반도평화법안’을 재발의하는 것에 맞춰 워싱턴 사무실도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방의회를 상대로 활동하는 KAPAC은 LA 사무실을 버지니아에 위치한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로 옮겨 보다 적극적인 로비에 나설 예정이며 2년마다 열리는 ‘한반도평화컨퍼런스’에 이어 올해는 ‘한반도평화포럼’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모임에서 신대식 목사는 한국의 어수선한 상황을 우려하며 기도와 함께 “새 날이 올 때까지 흔들리지 말자”고 당부했다.

<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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