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싱턴한국학교협의회 44개교 대표 등 60명 참석

한국학교 워싱턴 지역협의회가 개최한‘한국학교 운영자 심포지엄 및 간담회’에서 신혜영 교수가 ‘Seal of Biliteracy’ 취득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재미한국학교 워싱턴지역협의회(WAKS, 회장 정광미)가 지난 1일 알렉산드리아 소재 한인커뮤니티센터에서 ‘한국학교 운영자 심포지엄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자기 주도적 학습을 지향하는 혁신적인 한국학교 운영’의 주제 아래 하이브리드로 진행된 행사에는 40개교 대표자 등 56명이 현장에, 4개교 대표가 온라인으로 참석해 총 60명이 참석했다.
워싱턴 한국교육원의 구영실 교육원장은 “현재 가장 많은 한국학교와 학생수를 보유하고 있는 워싱턴 협의회가 체계적으로 잘 운영되고 있음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한 후 교육원의 운영상황, 지원금 신청시 유의할 점과 지난해 지원 사항 등에 대해 설명했다.
심포지엄에서는 신혜영 교수(아메리칸 대학)가 ‘한국학교에서의 Seal of Biliteracy 취득방법’에 대한 강연과 오승연 교장(벧엘한국학교)의 ‘Seal of Biliteracy 취득사례’ 발표가 있었다. 또 한국문화, 역사 학교행사 공모전 수상 학교 발표(버지니아 비치, 믿음 제일)도 있었다.
참석자들에게는 통일교육원에서 발행한 ‘통일아 안녕’ 교재와 지도서, 김구재단의 김구 달력과 손세정제 등이 증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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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