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맥 문학회(회장 김민정) 월례모임이 1일 애난데일 소재 거북선 식당에서 열렸다. 김민정 회장은 ‘시 詩’를 주제로 서정시, 자유시, 오감, 시의 여운, 운율 등에 대해 설명한 후 “부드러운 것이 진정 강하다(유능제강(柔能制剛)는 깨달음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작품 쓰기에 매진하자”고 말했다.
작품 발표에서는 홍유니(시, 발렌타인 데이), 최미영( 시, 기다리는 봄), 김정혜(시, 삶의 향기), 구옥남(시, 봄바람), 김수현(시, 새 마음으로), 주수남(시, 설 풍경), 이종순(이중길 시, 웃어라 당신은 카메라 속에), 김민정(시, 정초의 햇살), 유영옥(수필, 가을의 중턱에서)씨가 낭송했다. 문학회는 매달 첫주 토요일 낮 12시 같은 장소에서 모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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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