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난데일에 주상복합단지 들어서나

2025-02-03 (월) 07:39:28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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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마켓 샤핑센터내 왼쪽 부분에

▶ 6층 프로젝트 위한 철거 계획 제출돼

애난데일에 주상복합단지 들어서나

6층 주상복합 빌딩이 추진되고 있는 K 마켓 왼쪽편. 이곳에는 현재 치킨 펠리카나, 트리프트 스토어 등이 위치하고 있다.

애난데밀 K마켓 몰이 들어서 있는 이스트게잇(Eastgate) 샤핑센터에 주상복합단지가 추진되고 있어 관심이 되고 있다.

애난데일 K마트 몰을 소유하고 있는 아메리코 인베스트먼트 그룹(Americor Investment Group, LLC)의 브라이언 김 대표는 지난 28일 페어팩스 카운티에 아파트 프로젝트를 위해 철거계획을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K 마켓의 왼쪽인 치킨 펠리카나, 트리프트 스토어 등이 있는 곳을 허물고 6층 주상복합 빌딩을 짓는다는 계획이다. 지역 언론인 ‘애난데일 투데이’에 따르면 이곳에 270개 유닛의 아파트와 상업공간, 그리고 도시 공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페어팩스 카운티 수퍼바이저회는 지난 2023년 10월 개발업자가 제출한 재개발 신청을 승인했다. 수퍼바이저회는 이 프로젝트가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상업공간과 주거 공간을 함께하는 주상복합 단지가 지역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지역 언론에 따르면 페어팩스 카운티의 토지 개발 서비스 부서는 이 프로젝트의 계획을 승인하고 검토하는데 약 6개월이 소요될 것이라고 밝힘에 따라 철거 및 정리 작업은 연내 이뤄질 전망이다.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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