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종이마을한국학교 설 ‘민속놀이’ 체험

2025-01-30 (목) 05:11:59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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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마을한국학교 설 ‘민속놀이’ 체험
락빌 소재 종이마을한국학교(교장 김명희)가 지난 25일 한국의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민속놀이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공수정 교사가 이끈 행사에서 학생들은 뱀의 해를 맞아 12지신에 대해 배우고, 설날의 유래와 의미를 학습했다. 이어 한복의 종류와 올바른 착용법, 세배 방법, 떡국 만드는 법, 민속놀이의 종류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제기차기, 공기놀이, 투호놀이, 사방치기, 윷놀이 등 다양한 민속놀이도 즐겼다. 또 맛있는 떡국을 먹은 후 교사들에게 세배를 올리며 덕담을 듣고 세뱃돈도 받는 특별한 순간도 경험했다.

고운 한복 차림의 어린이들이 공기놀이를 하고 있다.

<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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