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5일 새해 회원 총회에서 김홍자 회장(가운데 빨간 한복 차림) 등 새 임원진이 인사하고 있다.
워싱턴 한미미술가협회(HMAAGW, 회장 김홍자) 연례 회원 총회가 지난 25일 애난데일 소재 설악가든에서 열렸다.
총회에는 미협의 창립멤버로 초대회장을 역임한 윤삼균 이사와 유미 호건 이사 등 총 29명이 참석했다.
이달부터 임기를 시작한 김홍자 회장(몽고메리 칼리지 명예교수)은 새로 구성된 임원진과 이사진을 소개한 후 “올해 창립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여러 전시회에서 회원 여러분들의 프로페셔널한 예술작품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임 임원진은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 김진철 교수(솔즈베리대 미대), 총무 김태동·김현정, 회계 최연호, 서기 오정숙, 맴버십개발팀 장종임·정지현·이소영 씨 등 9명이다. 이사진은 윤삼균, 유미 호건, 백영희, 정선희, 신인순, 여운용. 백정화, 권명원, 차진호 씨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올해 미협의 전시는 총 3번으로 워싱턴 한국문화원 ‘New Beginnings’ 그룹전(5/16-6/20), DC 아메리칸 대학 내 캣츠 박물관의 ‘나르샤 (NARSHA; Soaring): Celebrating the Golden Jubilee’ 심사 특별전(6월-8월), 락빌의 글렌뷰 맨션 갤러리 그룹전(9월15일-10월17일)이 계획돼 있다.
문의 komeliaokim3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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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