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몽고메리 카운티, 한인 등 아태계 초청
▶ VA 주지사·법무장관도 축하문 발표

몽고메리 카운티 이그제큐티브가 설 선포문을 한인과 중국, 베트남계 커뮤니티 리더들에게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몽고메리 카운티 이그제큐티브와 의회는 28일 공동으로 카운티 의회에서 1월29일을 설날 기념일로 지정하고 선포했다.
마크 엘리치 카운티 이그제큐티브와 의원들은 이날 설을 기념하는 한인과 중국, 베트남계 커뮤니티가 미국, 메릴랜드, 그리고 몽고메리 카운티를 위해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박충기 메릴랜드 행정법원장은 카운티 이그제큐티브와 의회가 한인을 포함한 아시아계의 기여를 인정해 준 것에 감사를 표했다.
한인으로는 린다 한 워싱턴 평통 회장, 알라나 리 메릴랜드 주지사실 아태계 자문위원, 이광운 메릴랜드 상록회장, 조지영 워싱턴한인복지센터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제이슨 미야레스 버지니아 법무장관도 설을 기념하는 축하문을 통해 한인을 포함한 아시아계의 업적을 치하했다. 글렌 영킨 버지니아 주지사는 올해 초 1월29일을 설 기념일로 선포하고 한인을 포함한 아시아계의 업적을 치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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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