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폭설’… 눈속에 파묻힌 횡성
2025-01-28 (화) 12:00:00

[연합]
한국 최대 전통 명절 설 연휴를 맞은 가운데 경기와 강원 지역에 최대 20cm까지의 폭설이 내리고 강추위도 이어지면서 귀성길 악천후 비상이 걸렸다. 한국시간 28일 아침 기온이 섭씨 영하 10도까지 떨어진 가운데 각 지자체들은 비상을 발령하고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아침 강원 횡성군 안흥면 소사리에 이틀째 많은 눈이 내려 지붕 등이 눈으로 덮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