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VA태권도협, 트럼프 대통령 측근에 명예 블랙벨트 증정

2025-01-27 (월) 07:52:23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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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태권도협, 트럼프 대통령 측근에 명예 블랙벨트 증정
버지니아태권도협회(회장 조관형)가 트럼프 대통령 측근에 유단자를 표하는 명예 블랙벨트를 증정했다. 조관형 회장은 20일 취임식 당일 무도회에 참석, 트럼프 대통령 측근으로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연방하원의원으로 3번이나 출마한 바 있는 마크 번스(Mark Burns) 트럼프 취임식 무도회 준비위원장에게 블랙벨트를 증정했다.

조 회장은 “이날 낮 캐피털 원 아레나에서 열린 취임식 행사에 참석한 후 오후에 무도회 행사에 참석, 번스 준비위원장에 도복과 함께 명예 블랙벨트를 증정했다”면서 “번스 준비위원장은 VA태권도협회와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사진은 조 회장(오른쪽)이 번스 준비위원장에게 블랙벨트를 증정하고 있는 모습.

<이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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