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문형 평통간사(오른쪽)가 린다 한 워싱턴 평통 회장으로부터 국민포장증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
이문형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워싱턴협의회 간사가 25일 자유민주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대한 공을 인정받아 국민포장을 전수받았다.
전수식은 이날 워싱턴평통협의회 사무실에서 열렸으며 린다 한 회장을 포함 30여명의 평통관계자들이 참석, 이 간사를 축하했다.
포장증은 대통령권한대행 한덕수,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 차관 고기동 명의로 돼 있으며 발행일자는 지난해 12월 18일로 돼 있다.
이 간사는 탈북민 체육대회, 청소년 통일골든벨, 통일강연회 등을 통해 통일공감대를 확산하고 통일공공외교에 앞장선 점, 태권도 대회 감독과 재외선거관리위원으로 활동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
이문형 간사는 “앞으로 공공외교를 통해 통일 조성에 앞장서달라고 대한민국 정부에서 국민포장을 준 것으로 보고 협의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외평통에서는 이 간사를 포함해 총 6명이 정부포상(훈장·포장 포함)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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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