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굿핸즈 파운데이션’ 오는 21일부터 예약 시작
‘굿핸즈 파운데이션’의 제임스 조 대표(왼쪽 6번째)와 자원봉사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비 영리 기관인 ‘굿핸즈 파운데이션’(대표 제임스 조)은 저소득층, 비 영어권 및 시니어를 대상으로 2024년도 미국 개인 세금 보고 대행 서비스를 무료 제공에 따른 예약 접수를 오는 21일(화)부터 받는다.
이 서비스 제공은 ▲어바인-매주 화요일 오전 9시-12시(2월 4일부터 4월 8일) ▲치노-매주 수요일 오후2시-5시(2월 5일부터 4월 9일), ▲가든그로브-매주 목요일 오후 2시- 오후 5시(2월 6일부터 4월 10일) 등이다.
이번 무료 세금보고 서비스는 예약 후 납세자가 세금보고 서류를 가지고 현장에 와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세금보고 관련 서류 사본을 제출하면 당일에 세금 보고를 작성해 줄 예정인다. 자격은 본인 또는 가족의 연수입이 8만5,000달러 미만, 해외 자산나 임대 수입이 없어야 한다.
세금 보고시 필요한 서류는 2023년 세금보고서 사본,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 소셜카드, 2024년 각종 세금보고 관련 서류 복사본, 건강보험관련양식(1095-A,B), 학비관련 양식 등이다. 이번 봉사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들은 2024년 10월부터 IRS에서 요구하는 소정의 교육을 현장및 영상교육을 통하여 수료하였고 IRS 자격시험을 통과하였다.
무료 세금 보고를 원하는 납세자는 반드시 (714) 400-2089으로 예약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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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