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를 지역구로 둔 캘리포니아 주의회 의원들이 함께 나서서 LA 지역 최악 산불사태로 인한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고 소실된 주택들의 재건을 지원하기 위한 긴급 패키지 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16일 패사디나 로즈보울에서 로버트 리바스 주 하원의장과 LA 한인타운을 관할하는 마크 곤잘레스(54지구) 의원, 오렌지카운티의 샤론 쿼크 실바(65지구) 의원 등 20여 명의 주 하원의원들이 모여 산불 복구 대책을 발표하고 있다.

<박상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