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조기진단·치료가 중요”
2025-01-16 (목) 05:20:13
배희경 기자
마이라이프재단이 청소년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우울증 교육을 실시했다.
마이라이프재단(MLF, 회장 이정숙)이 청소년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6일 케이톤스빌 소재 재단 사무실에서 우울증 교육을 실시했다.
고교생 8명이 참가한 교육에서 그레이스 코프먼 강사는 우울증의 원인과 증상을 설명하고, 전문가와의 상담, 긍정적 사고방식 갖기 등 우울증을 어떻게 극복하며 치료할 수 있는지에 대해 강의했다. 코프먼 강사는 “우울증은 질병으로 누구나 걸릴 수 있다”며 “저절로 치유되기를 기다리기보다는 적극적으로 도움을 구하고 받으면 빨리 회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재단은 지난해 9월부터 청소년 자원봉사자 프로그램을 시작, 매달 정신건강과 관련한 정기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월부터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6월에는 청소년 캠프를 연다.
문의 (443)996-2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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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