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한인복지센터(이사장 김진아)가 메릴랜드 하워드 카운티 소방구조대와 함께 ‘응급처치 지혈(Bleeding Control)’ 워크샵을 실시한다.

내달 1일(토) 오전 11시 메리옷츠빌 소방서(2200 Scott Wheeler Dr.)에서 펼쳐질 워크샵은 버지니아와 메릴랜드에 거주하는 12세 이상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며 보호자 동반 참석을 필수로 요한다.

티란니 잔귀나 인스트럭터(미 적십자사)가 진행할 워크샵에서는 출혈 막기(Stop the Bleed) 기본 교육을 통해 생명을 구하는 기본 기술을 배우게 된다. 출혈 부위에 압력을 가하는 방법, 지혈대 사용법 등 심각한 출혈 상황에서 응급구조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도움을 줄수 있는 응급처치법을 가르쳐 준다.

접수마감은 29일. 워크샵 후 수료증도 수여되며 백신 관련 10분 수업에 참여하면 10달러짜리 기프트 카드가 증정된다.

등록 및 문의 (240) 780-2326
hyberg@kcscgw.org

<정영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