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브챈스’ , 20일∼내달 10일 미술전시회·24일‘함께 꿈꾸는 작은 음악회’
▶ 콘서트 입장 선착순 50명·수익금 전액 청소년 작가 교육비로 사용
[포스터]
비영리단체 기브챈스가 아티스트를 꿈꾸는 발달 장애 청소년들을 위한 미술 전시회와 음악회를 마련한다.
우선 미술 전시회는 오는 2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뉴저지 팰리세이즈팍 소재 사무실에서 진행된다.
‘Into the World Through Art’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저스틴 조, 한준, 함은송, 전서진, 박성배, 심도하 등 재능있는 발달장애 아티스트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기브챈스는 이와함께 오는 24일 오후 6시30분 미니 콘서트 ‘함께 꿈꾸는 작은 음악회’를 뉴저지 팰팍 사무실에서 연다.
성악가 유영광을 비롯 발달장애 아티스트 김준영 군이 무대에 올라 청중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하게 된다.
콘서트 수익금 전액은 발달장애 청소년 작가들의 교육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콘서트 입장은 선착순 50명이며, 요금은 1인당 40달러이다.
기브챈스의 한 관계자는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사회적 통합을 이루고,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지역 사회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가치를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장소: 101B Broad Ave., Palisades Park, NJ 07650
▷문의 201-266-0640
<
이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