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조영길의 ‘스페인어 한마디’

2025-01-14 (화) 08:08:19 조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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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enas tardes, señora! (부에나스 따르데스 쎄뇨라)

▶ Good afternoon, ma’am.

la tarde 오후 afternoon.
여성명사라서 la라는 여성 정관사가 붙지만 여기서는 생략되었다.
Bueno 좋은 good. 형용사는 명사의 성과 수에 따라 변한다.
복수(plural)를 나타내는 s는 간절한 마음을 나타내어 붙였다고 한다.
tarde 는 늦게라는 부사도 된다.
오전 ( la mañana )에 하지 못하고 늦게 되면 오후가 되겠지요?
남자를 존칭으로 부르는 영어의 mister, sir가 señor (쎄뇨르)이고,
Ma’am (madam)은 señora 아주머니, 부인이 된다.
Buenas tardes 는 낮 12시부터 해질때까지 만날때 하는 인사다.
스페인어에서는 말끝에 상대방을 부르는 습관이 있다. Señora 대신 señor, hermana, amiga, hermano, amigo 또는 이름을 부르기도 한다.

문의 (703)585-8581

<조영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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