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비트코인 한개 값이 1불이 안되었는데 14년이 지난 지금은 10만불 안팎으로 치솟았다. 가격 폭등을 부인할 수 없다.
그런데 많은 가상화폐, 암호화폐 전문 투자가 및 경제학자들의 말에 의하면 비트코인 한개 값 10만불이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고 한다.

긍정적인 신호는 다음과 같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금과 같은 확고한 자산으로 인식하기 시작하면서, 개인차원을 넘어, 미국을 비롯하여 각 국가, 단체, 기관, 대기업들의 자산 보유 및 증식을 위한 수단으로 이용되고 있다.

또한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해킹에 노출되지 않고, 한정적인 공급 총량(2100만개)으로 인한 희소 가치성, 국경의 제한없이 전세계인들이 자유롭게 매매, 보유, 지불 수단으로 쓸수 있는 편리성 또한 비트코인의 상승 예측을 하는 큰 이유이다.

하지만 비트코인 이후로 알트코인, 밈코인, 스테이블 코인 등 수많은 암호화폐, 가상화폐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 그중에 사기성 코인들도 많기 때문에 신중하게 옥석을 가려야 한다.

비트코인은 그동안 몇번의 폭락이 있었지만 얼마 안 지나 전고점 가격을 돌파하면서 일반 주식과 부동산 투자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로 폭등세를 이어오고 있다.

불확실성, 불안정성, 가치 폭락 위험성을 이유로 가상화폐 투자를 부정적으로 인식하는 사람들의 비율이 아직도 전체 인구중 63%나 되고 6.8% 정도의 소수의 사람들만 투자를 하고 있다고 한다.

잘 될 수도 있지만 자칫하면 투자금을 다 잃어 버릴 수도 있는 매우 위험한 종목이기 때문이다.
비트코인 한개당 천불 정도 했던 2017년경 당시만 해도 극소수를 제외한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상화폐, 암호화폐에 대해서, 실체가 없는, 순식간에 사라져 버릴 수 있는, 말 그대로 가상적인 화폐라는 부정적 인식이 강하고 지식과 개념이 없던터라 7년사이에 100배 가까이 폭발적인 상승 예측을 못했으리라 생각한다.

이제라도 더 늦기전에 진지하게, 조심스럽게 투자 접근을 해야 되지 않을까.
오랜기간 화폐의 중요한 수단이었던 종이 돈이 머지않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온라인과 블락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화폐로 진입하는 새로운 트렌드가 정착할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

지난 과거와 같은 패턴이 계속된다는 전제하에 가장 낙관적인 전망을 해 보면, 지금부터 7년후에 비트코인 한개가 100배 상승할 경우 2032년경에 천만불이 된다.

지금 천불 투자가 14년 후쯤에 천만불이 된다면, 풍요로운 노후 대비로, 천불 정도의 작은 씨를 심어서 묻어 둘만한 충분한 의미가 있지 않을까.
만에 하나 천불을 다 잃어버린다 하더라도⋯.

7년간 20배 상승 정도로 계산을 하면 2032년경에 200만불, 2040년경에 4000만불이 된다
그동안 슈퍼 컴퓨터에 의한 해킹이라든가, 획기적으로 진화된 제2,제3의 비트코인들이 나오거나 예기치 못한 변수가 생길 경우 가격 폭락의 가능성은 항상 있으리라 생각되지만⋯.

스스로 열심히 공부하여 이 분야에 풍부한 지식과 정보, 미래를 내다 볼 수 있는 예지와 통찰력을 갖추고, 리스크를 감당할 수 있는 본인의 투자한도 내에서라면 한번 해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제이슨김/롱아일랜드 독자>